사회복지 시설 & 서비스
유니트케어 vs 공동생활가정 차이점은?
ismyworld
2025. 4. 22. 14:41
🌸 유니트케어 vs 공동생활가정의 차이점
장기요양 시설의 형태도 다양해졌습니다. 그 중 유니트케어와 공동생활가정은 어르신의 인권과 삶의 질을 높이는 대표적인 소규모 돌봄 체계인데요.
두 제도의 차이점과 특징을 깔끔하게 정리해드릴게요.
📖 두 제도의 기본 개념
- 유니트케어(Unit Care): 6~10명의 어르신이 한 유니트(unit) 공간에서 고정된 요양보호사, 간호사와 함께 생활하는 소규모 돌봄 체계.
- 공동생활가정(GH, Group Home): 5~9명의 어르신이 일반 가정집 형태의 시설에서 가족 같은 분위기로 생활하는 소규모 보호체계.
📊 주요 차이점 비교
구분 | 유니트케어 | 공동생활가정 |
---|---|---|
시설 유형 | 요양원형 시설 내 소규모 유니트 운영 | 일반 주택형 공간 (가정집 형태) |
이용 인원 | 6~10명 | 5~9명 |
운영 인력 | 고정된 요양보호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 요양보호사 위주, 사회복지사는 선택 |
공간 구성 | 거실, 주방, 개인침실, 공용욕실 | 거실, 주방, 개인 또는 2인침실 |
서비스 방식 | 개별 일상 존중, 자율 생활 지원 | 가족 같은 공동생활 중심 |
설치 기준 | 장기요양기관 시설기준 내 유니트 운영 | 독립적 주택형 시설, 별도 인허가 |
💡 이런 분들에게 추천해요
- 유니트케어: 치매 또는 중증 어르신의 안정적인 자율생활과 전문 인력의 지속적인 돌봄이 필요한 경우
- 공동생활가정: 경증 치매 또는 비교적 자립 가능한 어르신이 소규모 가족 형태 생활을 원할 때
🌿 정리하며
두 제도 모두 어르신의 존엄성과 자율성을 지키는 것을 목표로 하지만, 공간과 인력, 생활 방식의 차이가 존재합니다.
가족분들은 어르신의 건강 상태와 성향, 생활 희망 방식에 맞춰 유니트케어 또는 공동생활가정을 선택하시면 좋아요.
어르신의 하루하루가 나답고, 평안한 삶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 함께 따뜻한 돌봄의 공간을 만들어가요.🌸